▲ 통합진보당 해산심판 선고 (사진: JTBC '속사정 쌀롱' 방송 캡처)
통합진보당 해산심판 선고 진중권
 
통합진보당의 해산심판 선고가 화제인 가운데, 진중권 교수가 이를 언급했다.
 
19일 헌법재판소는 통합진보당의 정당 해산심판 및 정당활동 정지 가처분신청에 사건에 대한 선고를 한다.
 
이에 헌법재판소가 통합진보당의 해산 선고를 내리게 되면 즉각 효력이 발생하며 통합진보당의 모든 정당 활동은 금지된다.
 
한편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지난 1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통합진보당을 좋아하지 않지만, 통합진보당의 해산에는 반대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민주주의는 그저 다수결의 원리에 불과한 게 아니라, 동시에 소수자에 대한 관용과 인내의 정신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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