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구라 공황장애 과거 화병 발언 (사진: Ment '음담패설' 방송 캡처)

김구라 공황장애 과거 화병 발언

방송인 김구라가 과거 방송에서 노이즈 마케팅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아내를 언급했던 사실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8월 21일 방송된 Mnet '음담패설'에서 김구라는 "요즘 내가 방송에서 '집사람이 보증을 섰다'는 식으로 얘기를 많이 하고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가정사를 언급하는 것이 어쩌면 하나의 노이즈 마케팅일 수 있다"며 "근데 그러지 않고서는 내가 화가 나서 못 견딜 것 같아 말씀드리는 것이다. 너무 가슴속에 열이 있고 누군가 내 사정을 알아줬으면 해서 하는 것이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이날 "자식을 팔아서 방송을 하냐는 말도 많이 듣는다. 이 역시 아빠로서 아들에게 도와줄 수 있는 능력을 찾다 보니 자주 언급하고 같이 데리고 나오게 된다. 불편하셨던 분들에게 이해를 구한다"고 덧붙였다.

김구라 공황장애 과거 화병 발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구라 공황장애 과거 화병 발언, 노이즈 마케팅이라니", "김구라 공황장애 과거 화병 발언, 사람들 너무 했어", "김구라 공황장애 과거 화병 발언, 돈을 다 날린 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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