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작심 강남구 대표(오른쪽)와 이투스교육㈜ 김진태 사장이 업무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제공=작심>

프리미엄 독서실•스터디카페 브랜드 ‘작심’(대표 강남구)이 입시교육업체 이투스교육(대표 김형중)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이투스의 전 강좌 무제한 상품(이투스1PASS)을 독서실 회원들에게 무료 제공할 예정이다. 

이투스1PASS는 수학 정승제, 사탐 이지영, 과탐 백호, 오지훈, 배기범 등 영역별 스타강사들을 포함하여 이투스의 모든 영역, 모든 선생님 강좌를 무제한 들을 수 있는 상품이다. 이미 8개 교육 업체의 150여 종에 이르는 교육 인강을 무료 제공 중인 작심은 이투스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독서실의 주 이용객인 고등학생 회원들을 위한 콘텐츠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아이엔지스토리 강남구 대표는 “회원들의 자기주도학습을 돕는다는 목표 아래 유명 교육 업체와의 MOU를 추진한 결과, 고등 시장에서의 선두 기업으로 알려진 이투스와 좋은 결실을 맺게 되었다”라며 “작심독서실 및 작심스터디카페 회원이면 누구나 추가 비용 없이 자유롭게 교육 인강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작심의 과제”라고 밝혔다.

이어 “작심은 회원들의 사교육비 절감 도움에 적극 나서며, 앞으로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제휴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제휴된 인강 서비스는 오는 4월부터 제공될 예정으로, 전국 지점에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작심독서실 또는 작심스터디카페 등록 회원(1개월 이상)은 지점에 문의하여 이투스 강의를 무료 수강하면 된다.

조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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