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계양구청 전경
사진=계양구청 전경

[데일리그리드=민영원]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23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실내 체육시설인 무도학원, 체력단련장, 체육도장을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운영중단을 권고했으며, 불가피하게 운영을 지속할 시 감영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계양구 공무원 13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135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실내 체육시설 운영제한 권고 공문을 직접 전달했다.

 불가피하게 예배중단이 어려운 시설에서는 유증상 종사자 즉시 퇴근, 발열 호흡기 증상 여부 확인, 손소독제 비치, 1~2미터 이상 거리두기, 탈의실·샤워실·대기실 소독 철저 및 적정 인원 사용관리 등 11개 항목의 예방수칙을 준수 할 것을 당부했다.구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행사, 집회 등의 자제가 필요한 시기라며, 개인방역이 중요한 만큼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주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민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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