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홈트족 증가 따른 매출 증가 분석

GS25에서 판매하는 불고기계란샐러드 박스 상품 이미지
사진=GS25 불고기계란샐러드 박스

편의점 GS25는 24일 매장에서 판매하는 샐러드 18종의 3월 매출이 전월 동기간 대비 48.5%, 전년 동기간 대비 188% 신장했다고 밝혔다.

GS25는 최근 낮 기온이 상승하면서 얇아진 옷차림에 체중 조절을 시작한 고객과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속 증가하는 홈트(홈트레이닝)족이 샐러드로 한끼 식사를 대용하는 트렌드가 크게 증가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기온 상승 속 체형관리 및 식단 관리를 위해 편의점샐러드를 찾는 고객이 크게 늘고 있다”며 “GS25는 고객 선택의 폭과 만족감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정환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