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구라 공황장애 (사진: Mnet '음담패설' 방송 캡처)
김구라 공황장애
 
김구라가 공황장애로 잠시 활동중단을 선언한 가운데, 아들 김동현의 자작 랩 가사가 화제다.
 
김구라의 소속사 측은 지난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구라 씨에 관련해 죄송스럽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다"며 "김구라 씨는 오늘로 예정되었던 MBC '세바퀴' 녹화에 부득이하게 참여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들어 극심한 스트레스와 불면증에 시달리며,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있었던 것 같다. 금일 오전 가슴이 답답함과 이명증상을 호소하여 급하게 병원으로 가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한 매체는 김구라가 입원하기 전 아내의 빚 보증 때문에 재산 가압류 통보를 받았다며 "김구라가 2년 전 알게 된 빚의 액수만 무려 17억~18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이 가운데 김구라의 아들 김동현 군의 자작 랩 가사가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동현 군은 지난 8월 Mnet '음담패설'에 출연해 자작 랩 가사를 공개했다.
 
공개된 자작 랩에는 '내 방은 Volum UP 되있고 부모님도 포기하신 듯. 내 방에 들어올 땐 자연스레 노크해 도움을 받아"라는 가사가 포함돼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해당 가사를 두고 김동현 군이 가정불화를 언급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을 제기해 눈길을 끌었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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