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훈련 중 감독-코치에 선택에 따른 강화 효과 개선, 특화 트레이너 선보여
- 신규 코스튬 2종 등장 및 코스튬 샵 개편, 트레이너 편성창 개선으로 유저 편의성 도모

사진 = 신규 코스튬을 선보인 루나(좌)와 제나(우)
사진 = 신규 코스튬을 선보인 루나(좌)와 제나(우)

[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신작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의 시나리오 리뉴얼 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꾸준히 게임성을 업그레이드하고 있는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시나리오 리뉴얼 및 코스튬 샵 개선 등 대대적인 변화에 나섰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크루얼 푸마즈’ 시나리오 리뉴얼이다. 크루얼 푸마즈 시나리오에서는 훈련을 통해 감독의 경우 훈련 100% 성공 및 체력 소모량 감소, 코치는 훈련 보상 증가라는 강화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리뉴얼된 시나리오에서는 감독을 선택해 훈련하는 경우 능력치, 스킬 할인, 체력 회복 중 랜덤하게 보상을 획득할 수 있도록 변경됐다. 감독과 코치 중 선택해 강화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시기는 3주차에서 2주차로 앞당겨져 더욱 강력한 선수를 성장시킬 수 있다. 또한 감독 또는 코치의 충성도 상승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시나리오 특화 트레이너도 추가됐다.

이와 함께 신규 코스튬 2종도 등장했다. 레전드 등급의 2루수 트레이너인 루나는 마녀 복장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슈퍼스타 등급의 중견수 트레이너 ‘제나’는 올드팬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게임빌프로야구 2013 버전의 코스튬을 선보였다. 각 코스튬을 착용하면 ‘나만의 선수’ 시나리오 진행 시 고유의 이벤트들이 추가적으로 발생되고 트레이너들로부터 배울 수 있는 ‘슈퍼스킬’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코스튬 샵은 새롭게 도입된 ‘코스튬 포인트’를 통해 다양한 트레이너 코스튬을 구입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신규 코스튬 업데이트를 기념해 ‘루나’과 ‘제나’를 좀 더 쉽게 영입할 수 있도록 내달 6일까지 ‘영입 확률 업’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이 밖에도 유저들이 최적의 트레이너 덱을 손쉽게 구성할 수 있도록 ‘트레이너 편성창’은 덱 파워나 스킬 리스트를 한 눈에 비교해 볼 수 있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또한 아이돌 콘셉트를 담은 나만의 선수 신규 시나리오 ‘샤이닝 엔젤스’에 대한 예고 이미지를 선보였다.

게임빌이 자체 개발한 캐주얼 비라이선스 야구 게임인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는 차별화된 게임성과 발빠른 유저 소통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한 게임성 업그레이드는 물론 신규 시나리오 등장을 예고하며 유저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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