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측)괌 에디 바자 칼보(Eddie Baza Calvo)주지사,(우측)지태용 (주)다누림회장

지태용 회장은 에디 칼보 주지사 초청으로 오는 19일 괌 방문에 들어갔다.  지 회장은 한국 부동산연합회, 세계부동산연맹(fiabci-korea)한국대표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이날 에디칼보 주지사는 지태용 (주)다누림 회장을 괌정부 대사로 임명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에디 칼보 주지사는 괌 현지의 신도시,병원,리조트,발전소,비행장 등의 건설을 (주)다누림 지태용 회장에게 독점적으로 개발하도록 일임했다.

첫 번째, 1차 신도시건설은 약 30만평 규모의 주거 및 관광단지를 개발 할 예정이며 이로써 국내 기 업들의 건설 수주 및 투자유치가 수월해질 전망이다.

또한 돌아오는 2015년 1월15일~19일 4박5일간 일정으로 괌정부와 (주)다누림은 2015 부동산 경제 개발 및 건축 박람회를 괌 현지에서 열도록 합의하였으며 이날 괌 주지사로부터 괌 대사로 임명된다.

일본 오키나와 주일미군 해병대 병력이 괌으로 이전 확정되면서 많은 주거시설과 이에 따른 도시개발 이 불가피하여 현재 인프라 구축 등이 부진한 상황에서 2016년을 목표로 재 설계를 하고 있는 중이 다. 또한 추진 중에 있는 중국인 무비자 입국이 시행될 경우 많은 관광객이 유입 될 것으로 보아 공 항,발전소,오폐수시설,도로,주택,휴양시설,상가 등의 건설이 시급하여 한국 기업인 (주)다누림에게 이 모든 것을 일임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괌정부는 모든 인·허가 문제를 책임짐과 동시에 세제지원 및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한국 기업들의 참여로 괌 경제 발전에 계기점이 될 것이라 전망을 내놓았다.

장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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