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과 아이를 위한 최상의 시설 및 전문 의료진에 환자중심의 의료서비스까지 갖춘 대형 산부인과가 용인에 개원했다.
 
이달 22일 개원한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의 ‘용인제일산부인과’는 9층 규모의 여성전문병원으로 여성 산부인과 전문의뿐만 아니라 마취과 의료진이 24시간 상주하며 모든 산모가 진통부터 분만까지 가족분만실을 이용하는 편리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한 순천향대학병원에서 교수를 역임한 차상헌 원장과 산부인과 전문병원으로 잘 알려진 삼성제일병원 출신의 최홍준 원장을 비롯하여 김상엽 원장(미래여성 산부인과 원장), 최경준 원장(참조은 산부인과 원장)으로 구성된 전문 의료진과 상담을 통해 르봐이예분만, 아로마분만, 자연주의 출산 등 산모에게 적합한 출산법을 선택할 수 있으며, 산후조리원을 직영으로 운영하여 출산 여성의 빠른 회복과 세심한 신생아 케어를 위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여성건강을 위한 검진센터와 출산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을 돕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정보를 제공 하는 문화센터, 영유아검진부터 예방접종, 일상 질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유아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소아청소년과를 통해 여성과 아이의 건강을 위한 토탈 케어가 이루어진다.

이 외에도 복강경 수술 분야는 순천향대학병원 및 삼성제일병원에서 부인과 수술을 200여차례 이상 집도를 해 온 전문가들이 대학병원 수준의 복강경 시스템을 구축하여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용인제일산부인과 관계자는 “여성과 가족의 건강한 삶을 위해 신뢰받는 의료서비스, 환자우선의 원칙을 바탕으로 전문화되고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펼쳐갈 것”이라며, "단순히 진료를 받고 분만을 하는 곳이 아닌 산모와 태아가 건강하게 임신 기간을 보내고, 출산이후에도 육아까지 원스톱 케어를 할 수 있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한편 용인제일산부인과는 오픈기념 이벤트로 병원을 방문하여 인증샷을 찍으면 선물을 증정하는 "행복한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제일산부인과 네이버카페를 참조하면 된다.

임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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