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연속 주스부문 1위 선정

1
사진=롯데칠성음료 델몬트주스

롯데칠성음료는 31일 ‘델몬트주스’가 ‘2020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주스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올해 22년째를 맞은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개발한 브랜드관리 모델이다. 

국내 총 231개 산업군을 기준으로 전국의 1만1800여명의 소비자와 1대1 개별 면접 방식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를 조사해 결과를 산정한다. 

델몬트주스는 ‘주스의 정통성(Originality)’과 ‘가족의 사랑과 행복’이 연상되는 제품으로 브랜드 인지도 및 고객 충성도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롯데칠성은 다양화하는 소비자의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델몬트의 대표 냉장주스 브랜드인 ‘콜드’를 앞세워 복숭아, 사과 등 신제품을 출시하며 국내 주스 시장의 변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우리 가족을 위한 건강하고 맛있는 주스로 항상 소비자와 함께해 온 델몬트주스가 22년 연속 주스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돼 기쁘다”라며 “국내 주스시장의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며 소비자에게 최고의 주스 브랜드로 언제 어디서나 최고의 만족을 줄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정환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