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이민 업무를 전문적으로 진행하는 강남이민유학이 오는 4월4일 오전 10시 강남역에 위치한 본사에서 캐나다 영주권 취득 세미나를 1:1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캐나다 이민국에서 발표한 2020년 이민쿼터와 상반기 이민쿼터 사용분을 바탕으로 예측한 2020년 중반기 이후 캐나다이민·영주권 취득 전략을 다루게 될 예정이다.

최근 발표된 캐나다 이민국의 이민수용안에 의거 향후 3년간 100만 명 이상의 이민자를 받아들일 예정인 캐나다는 부족한 노동자의 충원을 위한 경제 이민에 집중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년 30만 명 이상의 노동자를 유치하여 3년간 매년 30만 명 ~ 39만 명의 취업이민자를 수용할 계획이 눈길을 끄는 이유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는 대한민국 대비 100배 이상 광활한 국토면적을 지니나 70% 에 불과한 인구가 거주하며 (약 3,500만명) 10년 이내 900만 명의 인구가 은퇴하는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는 캐나다의 특성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업체 측에 따르면 지속적인 이민자 유치, 특히 경제이민에 집중하는 것이 캐나다 경제의 성장동력을 유지하여 경기부양에 집중할 수 있는 유력한 방법이라는 의미라고 한다.

AIPP가 정규이민프로그램으로 지정된 것 역시 눈 여겨 볼 필요가 있다. 

그간 캐나다 이민은 연방정부, 주정부 이민이 주된 방법이었으나 AIPP가 추가 되어 캐나다영주권 취득, 캐나다이민 성공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볼 수 있다.

업체 측은 연방정부 익스프레스 엔트리에 접수하고 주정부의 잡오퍼를 받거나 AIPP를 통해 신속한 이민진행이 가능해지는 등 기존보다 다양한 선택이 늘어난 것을 주목해야 하며 상반기에 소진 되지 못한 수많은 이민쿼터로 인하여 하반기 대대적인 이민자 유치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현재 전세계를 휩쓰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국경을 봉쇄한 상태에서도 이민자의 입국을 예외적으로 허용하며 신규이민자 업무 역시 일상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것이 그 예라고 덧붙였다.

업체 관계자는 “ 당사는 이미 현 상황을 예측하여 그 동안 대서양 연안 주를 비롯 수많은 곳에 직접 방문, 역량을 확인 한 수많은 우량 고용주를 확보 하여 업무에 임하고 있다.” 며 “ 이를 발판으로 2019년 18명, 2020년 5명이 이미 캐나다영주권을 취득 했고, 현재도 20건 이상의 캐나다영주권 수속이 진행되고 있다.” 고 말했다.

이어 “ 이번 세미나에 이력서를 지참 시 캐나다영주권 취득 여부에 대한 1차 판단이 가능하며 캐나다이민을 고려중인 신청자는 이번 1:1 세미나가 도움이 될 수 있다” 고 덧붙였다.

가장 최근 캐나다영주권을 취득한 케이스의 경우 7개월 이 소요되었다고 밝힌 강남이민유학에서는 이번 세미나에서 웹디자인, IT 기술자, 수산물 가공업, 용접, 수퍼바이저 및 매니저, 미용사, 간호사•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 MCT 선반밀링 등에서 캐나다이민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캐나다영주권을 취득하고 입국하는 캐나다이민 1:1 세미나의 참석신청 이나 문의사항은 강남이민유학 공식 홈페이지와 대표전화로 가능하다.

김달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