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코넥스협회장 김군호,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 참여 사진 (한국거래소 제공)
사진 = 코넥스협회장 김군호,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 참여 사진 (한국거래소 제공)

[데일리그리드=이태한 기자] 코넥스협회 김군호 협회장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는다.

코넥스협회는 김군호 협회장이 ‘꽃 선물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하여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꽃 수요 급감으로 어려워진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시작됐다.

정부기관과 지자체 등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김군호 협회장은 한국거래소 정지원 이사장의 지명을 받아 동참하게 됐다.

김군호 협회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비롯하여 모든 분들게 희망이 되는 캠페인이 되길 바란다”면서 “배려와 협력으로 코로나를 이겨내고, 전국에 활짝 핀 개나리처럼 대한민국 경제도 하루빨리 활짝 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군호 협회장은 다음 참여자로 김창호 대경로봇기업진흥협회장(아진엑스텍 대표이사), 서기만 경기벤처기업협회장(베셀 대표이사)을 추천했다.

한편, 코넥스협회는 초기 중소·벤처기업전용 신시장인 코넥스시장 개설(‘13.7.1)과 함께 설립(’14.5.1)됐다. 전국에 약 148개 상장사가 있으며, 상장사의 권익증진 및 시장 발전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태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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