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방지 위해 신속집행 주문
당초 2020년 5월 예정된 임시회에서 올해 첫 번째 추경을 심사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인천시교육청 집행부에서는 이에 조속히 대응하기 위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예산을 지난 3월 27일 긴급히 편성 제출했고, 교육위원회에서 3월 31일 제1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하게 됐다.
회의에서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교육현장의 안정화를 위해 긴급돌봄교실 운영, 사립유치원운영비 지원, 방역물품 지원, 간호전문인력 배치, 원격교육 인프라구축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하였으며, 교육위원회에서는 코로나19사태 확산 방지를 위해 지원 시점과 속도가 중요한 점을 강조하며 예산안 확정 이후 시교육청 집행부의 신속한 집행을 요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