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래통합당(인천 서구갑)이학제 국회의원 후보
사진=미래통합당(인천 서구갑)이학제 국회의원 후보

[데일리그리드=민영원] 미래통합당 인천서구(갑) 이학재 후보는 지난 1일 서구 태권도협회 백광일 회장과 임직원들을 만나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서구 태권도협회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대부분의 태권도장이 경영 상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호소했다.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우려로 수강생이 급감하고 있는데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생활체육시설업종에 대한 휴업을 권고하고 있어 사실상 폐업 수준의 고통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

정부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책을 발표하면서 기업구호 긴급자금 투입을 추진하고 있지만, 태권도·요가·에어로빅 등 생활체육시설 및 사업장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학재 후보는 “정부와 지자체가 휴업을 권고한 모든 업종에 대해 긴급안정자금 지원, 세금 유예·감면 등의 지원책을 즉시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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