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전 10시 용현사거리 1차 출정식 마쳐, 김성태 국회의원, 조진형 전 국회의원이 연사로 나서
- 오후 18시 인하대역 사거리 2차 출정식 예정. 박찬종 전 대통령 후보, 홍일표 미추홀(갑) 국회의원, 김수진 인천시당 차세대 여성위원장이 참석.

사진=미래통합당(인천 동구,미추홀을)안상수 국회의원 후보  출정식 용현사거리
사진=미래통합당(인천 동구,미추홀을)안상수 국회의원 후보 출정식 용현사거리

[데일리그리드=민영원] 인천 동구·미추홀(을) 미래통합당 안상수 후보는 2일 오전 10시 인천 용현사거리, 오후 6시 인하대역사거리에서 21대 총선 승리를 다짐하는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오늘 출정식에는 안상수 후보의 힘을 실어주기 위해 오전에는 김성태 전 원내대표, 조진형 전 국회의원이 오후에는 박찬종 전 대통령 후보, 김수진 인천시당 차세대 여성위원장이 연사로 나섰다.

김성태 국회의원은 “안상수 의원이 이번에 당선되면 국회의장 1순위”라며“국회에서  안상수 의원은 개발에 따른 수많은 행정절차와 이해관계의 조율, 예산확보에 뛰어난 사람이었다. 당선되면 미추홀이 대박날 것”이라면 유권자들에게 안상수 후보를 소개했다.

이어 조진형 전 국회의원은  “안상수 후보는 인천시장 재임 시절 경인고속도로 일반도로화, 용현동 방공부대 이전으로 도시개발 촉진, 인천국립보훈병원 설치, 수인선철도부지 공원화, 숭의아레나 축구경기장 건립 추진했었고 이제 그 결실을 맺고 있다”며“미래통합당에서 안상수에게 미추홀을 맡긴 이유가 여기 있다.”고 밝혔다.

안상수 후보는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겠다’는 대통령의 약속은 지켜지지 않고 있다. 경제는 망가졌고 외교는 실종됐다. 코로나 사태 방역 실패에 국민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며 현 정부의 무능함을 지적했다. 이어 안 후보는“이대로 문재인 정권에게 대한민국을 맡길 수 없다.

우리아이들의 미래를 좌파세력에 맡길 수 없다. 코로나 이후의 경제는 새로운 도전이다. 80불 소득을 3만불 소득으로 만든 미래통합당이 유일한 대안이다. 그 중심에 안상수가 서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민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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