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맞이 신메뉴 2종 선보여

CJ푸드빌(대표 정성필)이 운영하는 더플레이스(The place)가 봄을 색다르게 해석한 4월 델리지오소 신메뉴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콘셉트는 ‘컬러로 맛보는 봄의 밀라노’다. ‘프리마베라(Primavera)’는 이탈리아어로 ‘봄’인 동시에 열정과 상상력이 가득한 ‘청춘’을 의미한다. 

신메뉴는 푸르른 봄과 청춘에서 영감을 얻었다. 초록 색감을 모티브로 이탈리아 요리에서 널리 사용되는 루꼴라와 다양한 허브류를 활용한 이탈리안 파스타와 리조또를 선보인다. 

‘가든 관자 파스타’는 루꼴라, 소렐 등 다양한 초록 채소를 곁들이고 쫄깃한 관자를 가득 넣은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다. 고소한 관자와 향긋한 허브가 입맛을 돋운다. 

‘치킨 스테이크&스프링 리조또’는 매콤한 로제 소스에 베이컨, 페코리노 치즈 그리고 노란 식용 꽃을 곁들인 리조또에 큼지막한 치킨 스테이크를 올렸다.

더플레이스 메인 셰프는 “설레는 봄 분위기를 더플레이스에서 즐길 수 있도록 화사한 색감을 담은 신메뉴를 출시했다”며 “더플레이스 테이블에서 싱그러운 봄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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