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깝게도 우리나라는 15~18세 청소년의 비만율이 세계 1위라는 불명예를 얻은 바 있다. 이는 학업에 신경써야하는 나이기 때문에 열량에 대한 섭취와 소비의 형태가 불균형해 질 수 밖에 없어 체중이 증가하고 살집 있는 뚱뚱한 몸매가 되기 쉽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무엇보다 청소년의 비만이 건강에 위협적인 것은 성장을 위해 균형 잡인 영양보충을 해야 할 시점에 나타난다는 데 있다. 바쁘다는 이유로 비교적 먹기 쉽고 간편한 패스트푸드 등으로 식사를 때우게 되고, 등하교를 제외하고서는 운동량이 전혀 없기 때문에 건강이 나빠지는 것과 함께 살이 쪄버리는 것은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

더군다나 겨울은 외부활동이 줄어들고, 식욕이 증가한다는 문제로 과체중을 넘어선 고도비만과 초고도 비만으로까지 진행될 수 있다. 그러나 이때 학업과 체중감량을 병행하는 것은 상식적으로 어려운 일 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앉아서 공부하는 것이 일상인 학생들에게 교복사이를 비집고 나온 뱃살과, 펑퍼짐한 엉덩이를 줄 일 수 있는 고도비만 다이어트법은 없는 것 일까?

미소진한의원 정윤섭 원장은 "고도비만이란 체질량지수 30이상을 기준으로 복부비만, 하체비만 할 것 없이 신체의 모든 부위에 살이 찐 상태를 의미 한다"며 "외모에 민감한 청소년의 경우 살이 심하게 찔수록 따돌림을 받을 가능성이 높고 몸매에 대한 콤플렉스가 심하며, 또한 비만관련 질환에 대한 고질적인 문제도 갖고 있어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고도비만은 잘 알려져 있듯 당뇨병과 지방간, 고지혈증, 심장병 등 각종 합병증의 원인이 되고 있어
체중관리에 대한 조속한 조치가 필요하다. 그러나 청소년의 고도비만은 외모적 문제점에 대한 인식이 강해 운동과 굶기를 반복하는 등 혼자서 체중 조절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 결과 오히려 골격을 성장시켜야할 시기에 영양부족이 나타나고, 심한 경우 골다공증까지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한다.

뿐만 아니라 초고도비만의 상태에서 정상체중으로 돌아가기 위해선 2~30kg를 감량해야하기 때문에 건강을 지키면서 체중을 감소시키고,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는 고도비만다이어트 방식을 택하는 것이 더욱 건강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미소진한의원, 전문가와 함께하는 고도비만다이어트 ‘청소년들 사이에서 인기’

고도비만다이어트를 시도하는 환자가 원하는 만큼의 체중을 줄이면서, 약해진 체력까지 보강해주고 있는 미소진한의원 정윤섭 원장의 비만관리는 고도비만수술이 아닌 시술적인 치료로써 전문가와 함께해 시간적 여유가 없는 학생들에게 부담 없이 체중을 줄이고 고도비만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공장에서 획일적으로 제조된 것이 아닌 개인의 체질을 반영해 만들어진 한약을 복용하고, 한방메조와 카복시테라피, 공기압, 기계 치료 등을 통해 빠르게 피하지방 및 내장지방을 분해하는 미소진의 치료는 운동과 식단에 주력하지 않아도 체중이 감량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이어 고도비만 환자들이 살을 빼고난후 급작스러운 체중 감량에 때문에 바람 빠진 풍선처럼 피부가 늘어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미소진에서는 특수 한방 경락마사지를 받음으로써 피부탄력 개선은 물론 혈액순환 개선과 피로물질을 체외로 배출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하루에 7~8시간가량 앉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는 살을 빼면서도 순환이 좋아지게 해주는 이 치료법이 아름다움과 건강 증진에 모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정 원장은 “고도비만에 해당될수록 홀로 하는 다이어트는 몹시 어렵게 느껴질 뿐만 아니라 실패 확률도 높고, 잘못된 방식을 택해 건강만 해치기 십상이며 그로인해 학업에 지장을 주기도 한다며”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쉽고 건강한 다이어트, 유지할 수 있는 다이어트방법을 선택해 외모적인 콤플렉스 해결은 물론 부족한 운동과 비만으로 인해 악화된 건강까지도 회복시키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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