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0-06-02 22:20 (화)
[데일리그리드TV] 코로나 여파에 빚으로 버티는 자영업자들...폐업 ·파산 전전 긍긍
[데일리그리드TV] 코로나 여파에 빚으로 버티는 자영업자들...폐업 ·파산 전전 긍긍
  • 이시은 기자
  • 승인 2020.04.04 10: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데일리그리드=이시은 기자]

사진 = 한국은행
사진 = 한국은행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한민국의 뉴스파워리더 데일리그리드TV입니다.

문재인 정부가 지난달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병(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도입하겠다며 가구당(4인 가구 기준) 긴급재난지원금 100만원을 지급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지원 대상이 건강보험료 본인부담액 24만2715원(4인 가구 혼합 기준) 이하로 정해지면서 국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죠.

코로나 바이러스 역풍으로 인해 우리나라 자영업자들의 폐업,부도도 급속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도저도 못하는 상황을 맞은 자영업자들의 가계대출은 지난달 10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도에 이시은 기잡니다.  

(기자) 지난달 5대 은행의 가계대출과 자영업자 대출이 10조원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마이너스 통장 등 신용대출의 경우 이례적으로 늘어난 겁니다.

코로나19사태 확산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으로 은행에 손을 벌린 가계와 자영업자들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됩니다.

최근 우리은행 등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우리·KEB하나·NH농협 등 국내 주요 시중은행 5곳의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달말 기준 619조9881억원으로 전월대비 6조6800억원 증가했습니다. 한 달 전 1조9130억원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증가폭이 3배 이상 커진 겁니다. 지난해 3월 수준(2조2628억원)와 비교하더라도 증가폭은 크게 뛰었습니다.

가계대출 중 주택담보대출은 444조1989억원으로 한 달 전보다 4조6088억원 늘었고 마이너스 통장 등 신용대출도 113조1195억원으로 한달새 2조2409억원 불어났습니다. 모두 역대급 증가폭입니다.

은행 업계에서는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경기가 어렵다보니 생활비 등을 위해 마이너스 통장을 뚫어 사용한 수요가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면서 “코로나19 여파로 생활비 부족분 등을 메우려는 생활안정자금에 대한 수요가 좀 있던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업대출 중 개인사업자 대출도 급증했습니다. 지난달 244조9046억원으로 2조9732억원 늘었습니다. 한 달 전 증가규모(1조5525억원)와 지난해 3월 증가규모(1조4351억원)를 훌쩍 뛰어넘은 겁니다.

코로나 여파로 인한 국내 자영업자들의 대출이 늘고 있는 가운데 폐업이 속출하지나 않을까 하는 걱정들이 나옵니다.

데일리그리드TV 이시은입니다.

(앵커) 네 수고했습니다 이기자.

제주변에도 자영업을 하는 지인들이 많은데요 요즘 만나보면 모두들 한숨만 쉬고 있습니다.

그만큼 지금 시국이 어렵다는 건데,,,한시바삐 우한폐렴의 걱정에서 벗어난때를 기원해 봅니다.

[재미가 뿜뿜! 리뷰 전문 유튜브채널 '더기어' 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