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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그 현장을 가다-]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중구성동구(을)후보 인터뷰
[4.15 총선. -그 현장을 가다-]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중구성동구(을)후보 인터뷰
  • 장영신 기자
  • 승인 2020.04.04 19: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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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유권자와 반갑게 인사 나누고 있는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중구성동구(을)후보

안녕하십니까? 박성준 후보님. 이번 4.15 총선에 출마하는 중구성동구(을)지역구 구민들에게 우선 간단한 인사말씀 부탁드립니다.

Q. 공천을 받은 지 한 달이 조금 넘었다. 지난 한 달 동안 느낀 주민들의 민심은?

-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으로 모든 주민 분들을 일일이 다 만나 뵙지는 못했지만 최선을 다해 많은 주민 분들을 만나고 민심을 전해 듣고 있다. 코로나19바이러스̍로 본인들조차 어려운 상황이지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시고 계셔서 참으로 감사한 마음이다.

 

- 지난 한 달 동안 주민 분들이 주신 말씀들은 대체로 민생이 참 어렵다는 의견들이 많다. 특히 소상공인, 자영업자 분들이 많은 남대문, 동대문, 금남시장 등 전통시장과 을지로, 충무로 일대를 다니면 상인분들의 절박한 목소리에 가슴이 먹먹해진다. 중구의 경제를 책임지던 도심제조업과 전통시장이 쇠락하고 있지만 지난 4년간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고 하신다. 힘 있는 여당 국회의원이 와서 지역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지역경제를 이끌어 달라는 말씀들과 함께, 코로나19̍바이러스로 인한 난관을 조기에 극복하기 위해 정부와 여당이 함께 힘 있게 밀고 나갔으면 한다는 의견들도 주신다.

코로나 예방을 위해 거리 방역에 나선 박성준 후보

Q. 민주당은 코로나19̍바이러스로 인해 ‘조용한 선거운동’을 펼치기로 했다. 대규모 유세를 대신한 선거 운동이 있는가?

- 공식 선거운동 첫날 무엇을 할지 많은 고민을 했다. 평상시 같았으면 대규모 출정식과 함께 선거운동원과 당원, 지지자분들과 결집하는 시간을 가졌겠지만, 많은 국민들이 코로나19̍바이러스로 고통을 겪고 계시는데 그런 모습을 보여드릴 수는 없었다. 고민 끝에 코로나19̍바이러스로부터 국민을 지켜드려야 한다는 생각에 아침 출근길에 많은 주민 분들이 이용하시는 버스정류장과 지하철 엘리베이터 출입구를 방역 소독하는 것으로 첫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 민주당 중앙당의 선거운동 지침도 있지만 선거 유세보다는 예비후보 선거운동기간과 마찬가지로 주민 분들과 소통하는 것을 주안점으로 삼고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이른 아침 출근길을 걷는 유권자에게 인사를 드리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아침인사가 끝나면 지역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시장과 상점가를 다닌다. 저녁 퇴근길에도 고된 하루를 마치신 주민 분들을 응원하고 인사를 드리는 것으로 하루를 마감한다.

- 시장 및 상가 방문 이외에도 주민 분들의 안전을 위해 소독약통을 메고 공공시설물을 찾아 방역 활동을 한다. 또한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을 돕기 위해 헌혈캠페인을 했고,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코로나19‘바이어스 예방을 위한 면 마스크 제작 및 필터 포장 봉사에 가서 일손을 보태기도 했다.

지역구를 방문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선대위원장과 인사를 나우고 있는 모습

Q. 상대는 재선에 도전하는 미래통합당 소속 지상욱 의원이다. 지상욱 후보와의 차별화 되는 점은?

- 공감과 소통이다. 앵커와 아나운서는 언어와 소통이라는 도구를 통해 상대를 설득하는 직업인데, 저는 지난 24년 동안 앵커와 아나운서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사회적 이슈와 현안들을 다루고 이와 관련한 국민들의 의견과 제안을 듣고 이를 다시 국민들에게 전달해 왔다.

- 지역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이라면 모름지기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정치에 주민의 의견을 잘 반영해야 한다. 공감과 소통이 정치인의 기본 소양이라는 말인데, 24년간 앵커와 아나운서로 활동해온 저는 이미 기본기가 탄탄하다고 자부한다.

- 선거운동 기간 동안 지역을 다니다 보니 그동안 중구와 성동구의 금호동, 옥수동 주민 분들이 소통에 목말라 있었다는 점을 알게 됐다. 특히 금호동과 옥수동 주민 분들은 왜 자신의 동네에는 국회의원이 없냐고들 말씀하신다. 지난 4년간 주민과의 대화가 단절되어 있었다는 얘기인데 저는 주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시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더 이상 주민 분들이 답답해하지 않도록 할 것을 약속한다.

- 지상욱 후보는 도시공학 전문가다, 지난 20대 총선에서 당선된 이후 지역발전을 이끌겠다고 했지만 지난 4년간 중구는 아무런 발전이 없었고, 신흥 주거중심지로 떠오르는 성동구의 금호동, 옥수동은 신도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점을 풀지 못했다. 주민들의 의견을 지역 발전에 녹여내야 하는데 주민의 목소리를 듣는데 소홀하다 보니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변화하지 못한 것이다. 저는 주민 분들과의 소통과 공감을 통해 확실한 중구와 성동구의 변화를 이끌 것을 약속한다.

지역구 주민에게 자신을 적극 알리고 있는 박성준 후보

Q. 지역의 현안과 주요 공약은 무엇인가?

- 서울이 대한민국의 중심이라면, 중구․성동은 서울의 중심이다. 동대문 시장과 남대문 시장, 평화시장 등 주요한 유통 상권이 분포해 있고, 우리 경제의 허리라 할 수 있는 중소상인과 자영업자 등이 다수 밀집해있기 때문이다. 또한 성동은 서울의 새로운 주거중심 명품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 이처럼 중구와 성동구의 금호동, 옥수동은 각각 전통적인 모습과 신흥도시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 이를 얼마나 조화롭게 만드는 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먼저 중구는 주민들이 돌아오고 다시 서울의 중심이 되도록 일터와 삶터가 공존하고 문화와 도심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했다. 도심산업의 획기적인 전환으로 지역경제 활력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메이커스파크, 봉제 앵커시설건립, 전통·골목시장 활성화 등 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강화하고 지역상생종합캠퍼스 유치 등 기술·지식기반 산업 재생에도 노력하겠다.

- 성동구의 금호동, 옥수동에는 부족한 생활 인프라 등 신흥 주거지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 서울시 내 다른 구와는 품격이 다른 명품도시로 만들겠다. 우선 명품 교육의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그간 성동구는 교육경비 확대를 통해 체계적으로 교육환경을 개선해왔지만 이를 넘어 명문학군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의 개선도 고민해야 한다. 4차산업혁명센터, 온마을체험학습 등 체험학습 중심으로 공교육을 바꿔나가고 구민이 원하면 언제 어느 곳이나 찾아가서 평생학습을 제공하는 학습콜링제와 독서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평생교육체계를 구축하겠다.

물론 교육경비의 지속적인 확대를 통한 교육환경 개선도 필수적이다. 아울러 강남 업무지구로 가는 교통의 요충지인 신금호역 일대에 대충교통체계를 개편에서 출퇴근 하시는 길 불편하게 하지 않도록 하겠다. 또한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장터길 프로젝트를 차질없이 진행하고 주민들의 보행권이 보장받을 수 있는 방안으로 나아가도록 하겠다. 한편 지역도 살리고, 주민의 삶도 든든하게 지원할 수 있는 ‘2030 한강 자연성 회복사업’과 연계한 한강변 주민친화공간 조성, 지역 서민경제 중심지인 금남시장도 상인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서 시설을 현대화하고 주차장을 확대해서 상인과 고객 모두가 만족하는 시장으로 탈바꿈하겠다.

- 미래를 위한 끊임없는 투자를 위해서도 교육혁신센터, 진학상담센터, 마을문화예술학교 운영을 통한 교육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학교 안·밖 돌봄교실 운영, 교육환경 및 교육복지도 지원할 생각이다.

코로나 극복을 위해 거리를 열심히 방역하고 있는 박성준 후보

Q. 21대 국회의원에 당선된다면 들어가고자 하는 상임위원회와 그 이유는?

- 명품도시 성동과 사람이 돌아오는 중구를 위해 희망하는 상임위원회는 전반기에는 산자위이고 후반기에는 교육위로 골랐다.

- 먼저 산자위를 선택한 이유는 지난 30년간 중구의 경제를 책임져온 전통 제조업 생태계를 되살리기 위해서다. 산자위에서 활동하며 중구의 도심 제조업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성장기반을 확충하고, 산업구조의 혁신을 가속화해 경쟁력 있는 도심산업으로 탈바꿈 하겠다. 또한 을지로 일대에 자리 잡은 인쇄, 조명, 봉제, 기계공구, 주얼리등 도심산업 종사자들과 동대문과 남대문 시장 등 39개의 시장, 그리고 골목상권에서 경제활동을 하는 25만명의 소상공인들을 집중 육성하고 지원해 자영업자가 돌아오고 돈이 도는 중구로 만들겠다.

- 후반기에는 교육위를 선택해 중구와 성동구에 명품 교육 인프라를 선보이겠다. 교육위에서 활동하며 열악한 중구의 교육여건을 확충해서 대치동으로 이사 갔던 학생도 다시 돌아오는 중구로 만들겠다. 성동구는 올해 교육특구로 재지정 되며 명품 교육도시로 발돋움 했다. 여기서 더 나아가 성동구를 서울의 교육 1번지로 이끌겠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 코로나19̍ 바이러스로 국가는 유례없는 비상상황이다. 많은 주민 분들이 불안함과 불편함에 힘든 나날을 보내고 계시리라 생각된다. 국난 극복은 다함께 힘을 모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주민들께서도 방역의 주체로서 뿐만 아니라 경제의 주체로서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 저 박성준도 미약한 힘이나마 보태어 마지막까지 국난 극복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 힘내자 대한민국! 함께하면 이겨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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