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
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
[데일리그리드=민영원] 인천시교육청서구도서관(관장 이창주)은 ‘책 읽는 多BOOK한 가족’ 제1호 가족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책 읽는 多BOOK한 가족’은 ‘책 읽는 도시, 인천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가정에서부터 책 읽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제1호 선정 가족은 부평서초등학교에 재학중인 한지민, 한동윤 어린이 가족으로 지난해 12월부터 3개월간 4인 가족이 총 197권의 책을 읽었다. 이는 1인당 한달 평균 16.4권의 책을 읽은 셈이다.
 
‘책 읽는 多BOOK한 가족’으로 선정된 가족에게는 가족 독서 사진이 담긴 현판을 증정하고, 선정 가족 회원 모두에게 1년간 한번에 대출할 수 있는 도서를 기존 5권에서 10권까지 확대하는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선정된 가족들이 감동있게 읽은 책이나 위로를 받았던 책을 지역 시민에게 추천하는 공간인 서구도서관 「시민의 서가」 운영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민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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