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리드=장영신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 KCC오토가 속해있는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장 디미트리스 실라키스)는 전국 6개의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 C-클래스 차량 총 6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차량 기증은 사회 공헌 활동 중 하나인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Mercedes-Benz All Together)’의 일환으로, 장애인을 포함한 사회취약계층의 이동 편의성과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사회 및 문화 활동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매해 진행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KCC오토에서 수혜기관으로 추천한 신아재활원을 비롯해 강서뇌성마비복지관, 이화여자대학교 종합사회복지관, 새롬아동센터, 베데스다, 여주천사들의집 총 6곳의 사회복지 기관 및 시설에 C 220 d 4MATIC 차량 각 1대씩을 기증하고 자동차 종합 보험료 등도 함께 지원한다.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Mercedes-Benz All Together)’는 전사적으로 진행되는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으로,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은 프로그램 취지에 맞게 매해 전국 사회복지기관 중 임직원들의 추천을 받아, 추천 기관에 대해 차량 지원 필요성 및 지원 적합성, 차량 활용 방안 등의 세부 항목에 대한 면밀한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 기관을 선정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24곳의 사회복지기관에 24대의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을 기증함으로써 사회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로부터 차량 기증을 받은 신아재활원 관계자는 “이번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로부터 받은 차량을 통해 신아재활원 친구들이 더욱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KCC오토그룹 이상현 부회장(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은 “이번 차량 기증이 장애로 인해이동에 불편함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이동 편의성뿐만 아니라 사회, 문화 활동 및 의료 접근성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KCC오토에서는 지역 사회와 꾸준히 소통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메르세데스-벤츠 차량 기증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장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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