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래통합당(인천 서구)이학재 국회의원 후보(엄홍길 지원유세)
사진=미래통합당(인천 서구)이학재 국회의원 후보(엄홍길 지원유세)
[데일리그리드=민영원]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16좌 완등’에 성공한 스포츠영웅 엄홍길 산악대장이 지난 7일 미래통합당 인천서구(갑) 이학재 후보 지원유세에 적극 나섰다.
 
엄홍길 대장은 이 날 오후 인천 서구 정서진중앙시장에서 열린 미래통합당 이학재 국회의원 후보의 선거 유세에 참여해 이 후보에 대한 지지를 주민들에게 열렬히 호소했다.
 
엄 대장은 유세발언을 통해 “이 자리에 계신 서구 주민 여러분들이 이학재 후보를 구청장부터 3선 국회의원까지 만들어주셨다. 이 후보를 4선 국회의원으로 반드시 만들어주셔서 그 힘을 서구와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쓸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엄홍길 대장은 “이학재 후보는 아들과 함께 히말라야 안나푸르나도 다녀올 정도로 의지와 뚝심이 있으며, 산악인들이 말하는 의리와 따뜻함이 있는 후보”라고 이 후보를 치켜세웠다.
 
중앙시장에서 선거 유세를 마친 이학재 후보와 엄홍길 대장은 서구 석남동에 위치한 시설녹지공원을 방문했다. 석남시설녹지는 이 후보가 4.15 총선 공약발표를 통해 ‘엄홍길 암벽등반장(가칭)’ 조성을 약속한 장소이기도 하다.
민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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