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리드=이시은 기자] 연수구 4차산업혁명 청년창업지원센터(센터장 김관호)는 오는 19일까지 ‘2020년도 신규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연수구 4차산업혁명 청년창업지원센터’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연수구(청장 고남석)와 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가 창업시스템을 구축했다.

4차산업 분야의 청년 글로벌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ICT 융복합 분야 지식 및 기술창업자를 발굴·지원한다.

선정된 청년창업자는 창업교육, 멘토링, 최대 1500만원 상당의 사업화자금 등 각종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공동 창업공간(공유오피스)에 무상입주 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참여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중인 만19세 이상 ~ 39세 이하의 창업 경험이 없거나 창업업력 1년 미만인 자로서(2020년 2월 24일 공고일 기준), 선정 후 2개월 이내 연수구 내 사업자 등록 및 사업장 주소지 이전가능한 자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모집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인천대관계자는“19년도 1기를 시작으로 올해도 모집할 2기 선정자들에게도 창업사업 프로그램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화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