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빛소프트
사진=한빛소프트

[데일리그리드=강민수 기자] 한빛소프트 PC 온라인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유저들 빠른 성장을 돕는 이벤트를 연다.

10일 한빛소프트에 따르면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노는 7월 2일까지 신규가문지원월드 전용 '바이올렛의 장비 상점'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저들은 이벤트 기간동안 게임 내 NPC인 '바이올렛'이 부여하는 퀘스트를 완료하면 최고급 무기, 방어구, 액세서리를 확정적으로 획득하고 성장시킬 수 있다

열흘 단위로 무기·방어구 관련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 첫날 바이올렛으로부터 받은 교환권을 이용해 '37등급 무기' 또는 '산토 데 블랑 방어구'를 얻고, 열흘 간 퀘스트 보상으로 '성장 촉진제'를 획득해 강화할 수 있다.

퀘스트 클리어 구간 별로 자동 오픈되는 액세서리 상점에서 '발레론 등급'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오는 23일까지 기간 한정 아이템인 '샬롯의 신비한 선물상자'를 판매한다.

상자 사용 시 게임 내 재화로 교환할 수 있는 '성장석'이 확정 지급된다. '강화 인챈트 안정제', '5대 원소 무기상자', '엘리트 브리스티아 무기상자'를 비롯한 각종 장비와 강화재료 등 30종의 아이템 중 1종류가 추가로 랜덤하게 등장한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앞서 지난 2일부터 시작한 신규·복귀유저 전용서버 상시운영과 맞물려 유저들 빠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유저들이 그라나도 에스파다 방대한 서사시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업데이트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민수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