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치과치료에도 특허가 있는 거 아시나요?

압구정 유앤아이치과 김태수원장은 미국교정학회지(AJO)에 돌출입 치료에 대한 논문 등재 “상악 전치부 치아의 후방견인조건 결정방법”을 발명하여 특허등록(특허 제 10-0914689호) 했다고 밝혔다.

▲ 사진 제공 : 압구정 유앤아이치과
특허 내용을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아래와 같다.

본 발명은 상악 전치부 치아의 후방 견인을 위한 조건 결정방법에 관한 것이다. 상기 상악 전치부 치아의 후방 견인을 위한 조건 결정방법은, 상악 전치부의 적어도 1개 이상의 치아의 FE모델을 설정하는 단계와, 유한요소법을 이용하여 상기 후방 견인 시, 파워암의 위치와 길이에 따라 발생되는 상기 치아 모델의 복수의 절점에서의 변위 및 상기 적어도 1개 이상의 치아 모델의 각각의 회전각도를 시뮬레이션하여, 상기 치아모델의 회전각도가 0이 되고, 상기 치아모델의 복수의 절점에서의 변위가 균등하게 되는 상기 파워암의 위치 및 길이를 최적 조건으로 결정하는 단계를 포함하여 구성되어, 후방견인하고자 하는 치아에 대한 효율적인 파워암의 위치와 길이를 도출해 낼 수 있고 효과적으로 치아교정을 가능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3호선 압구정역 근처에 위치한 유앤아이치과 김태수원장은 겨울방학 치아교정을 찾는 많은 고객들에게 “치아교정에는 다양한 방법이 존재하지만 잘못 된 방법으르 교정 할 경우 제대로 된 효과를 보기 어려울 수 있다”고 충고하며, 반드시 전문가의 상담을 받고, 자신에게 맞는 치아교정을 하도록 권하고 있다.

또한 김태수 원장은 또 “치아교정 치료는 의사와 환자가 합심해 진행해야 하는 치료”라며 “겨울방학 동안 치아교정 치료를 받게 되면 환자는 환자대로 시간적인 여유를 갖고 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 의사는 의사대로 좀 더 정확한 상담과 치료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임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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