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참신도"

총선 맞이 "막말 대잔치"

[미래통합당 서울 관악갑 김대호]

"60대, 70대, 깨어있는 50대 민주화 세력의 문제인식은 논리가 있다. 그런데 30대 중반부터 40대는 논리가 아니다. 막연한 정서다. 거대한 무지와 착각" - 4월 6일 통합당 서울 선대위 회의 발언 중

"장애인들은 다양하다. 나이가 들면 누구나 다 장애인이 된다" - 4월 7일 관악갑 총선 후보자 토론회 중

[미래통합당 경기 부천시병 차명진]

"○○섬 사건이라고 아세요? 세월호 자원봉사자와 세월호 유가족이 텐트 안에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문란한 행위를 했다는 기사를 이미 알고 있습니다." - 4월 6일 선관위 주최 TV토론회 중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이해찬]

"올 때마다 느끼는 것인데, 왜 이렇게 부산은 도시가 초라할까 생각을 많이 했다" - 4월 6일 부산 선대위 회의

※ 2004년 17대 총선 당시 열린우리당 의장 정동영 "60~70대 이상은 투표하지 않고 집에서 쉬셔도 된다" 발언. 과반은 확보했지만, 노인폄하 논란으로 기대에 훨씬 미치지 못함.

정치인은 딱 한 사람만 잘 다스리면 반은 간다. "자기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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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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