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민간기업 간 상호협력 통한 물류 신사업 추진

코레일로지스가 17일 오전 본사 사옥에서 발렉스와 물류신사업 공동추진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오른쪽 세 번째 윤양수 코레일로지스 대표이사, 네 번째 한백수 발렉스 대표이사)
코레일로지스가 17일 오전 본사 사옥에서 발렉스와 물류신사업 공동추진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오른쪽 세 번째 윤양수 코레일로지스 대표이사, 네 번째 한백수 발렉스 대표이사)

[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코레일로지스와 귀중품 및 특수화물 전문 종합물류사 발렉스가 물류신사업 공동추진 관련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MOU 체결식은 양사 대표이사를 비롯해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코레일로지스 본사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양사는 MOU 체결 후 조속한 시일 내에 업무 협의체를 구성해 본격적으로 물류 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코레일로지스는 글로벌 종합물류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철도물류 인프라 확충 및 철도운송 활성화 주도를 통해 지속적인 고부가가치 수익모델을 창출하고 화주 맞춤형 서비스 운송체계를 구축하는 등 고객감동 경영과 동시에 내실 있는 성장을 진행 중이다.

윤양수 코레일로지스 대표이사는 “본 MOU 체결을 통해 물류 전문 공기업과 민간기업간 상호협력에 귀추가 주목된다”며 “양사는 향후 물류사업 추진과 관련 전반적 사업 다각화 및 상호 제휴를 통한 시너지 창출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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