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위기ㄱ그복 캠페인...16일 대구 지역 롯데캐슬 시작
캐슬크린 서비스를 캐슬플러스 서비스로 업그레이드

롯데건설이 흑석 뉴타운 롯데캐슬 에듀포레 아파트의 어린이 도서관을 방역 중이다[사진 롯데건설 제공]
롯데건설이 흑석 뉴타운 롯데캐슬 에듀포레 아파트의 어린이 도서관을 방역 중이다[사진 롯데건설 제공]

[데일리그리드]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지난 18일 흑석 뉴타운 롯데캐슬 에듀포레 아파트에 코로나19 위기극복 캠페인으로 방역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 서비스는 지난 4월 16일 대구 지역 롯데캐슬 아파트를 시작으로 점차 확대해 실시 중이다.

이날 실시한 방역 서비스는 방역 전문 파트너사를 통해 어린이 도서관, 노인정, 커뮤니티 시설, 주 출입로, 관리사무소 등 입주민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장소를 공간 케어로 살균하고, 사람의 손이 닿는 집기류, 손잡이 등 마감 소독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롯데건설은 코로나19 위기극복 캠페인인 방역 서비스 이외에도 올해 초 기존 ‘캐슬크린 서비스’에서 ‘캐슬플러스 서비스’로 새롭게 네이밍한 무상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존에 실시하던 침구, 욕실, 주방 등 세대 내 청소와 엘리베이터홀, 주차장, 계단, 외부 유리창 청소 등 공용부 청소뿐만 아니라 추가로 조경 유지관리, 배움 캠페인 등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건설은 롯데캐슬 입주민에게 이 같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입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강성덕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