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조기 비상경영체제 가동을 통한 경영목표 달성 결의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가 21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경영진도분석 및 비상경영대책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 농협 제공]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가 21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경영진도분석 및 비상경영대책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 농협 제공]

[데일리그리드]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농업경제부문은 21일 농협중앙회 본관(서울시 중구)에서 15개 자회사 임원 및 본부부서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1분기 경영진도 분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농협경제지주는 1분기 경영실적을 점검하고 코로나19로  불확실한 경영여건에 대비하여 조기에 비상경영체제를 가동하기로 하고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대책을 강구했다.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는 기본과 균형이라는 두 가지 키워드를 경영방향으로 제시하면서, “앞으로 농협은 공익적 역할에 충실하면서도 동시에 시장 경쟁력도 갖춘 조직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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