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오는 5월 2일, 3일 이틀동안 대구웨딩컴퍼니가 주최하는 ‘웨딩페어 컬러풀대구 웨딩박람회’가 개최된다. 해당 박람회는 결혼박람회 관람부터 신혼여행박람회, 웨딩드레스쇼, 경품 추첨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이루어지는 웨딩 이벤트다.

동구에서 칼라디움, MG컨벤션, 노비아갈라, 퀸벨호텔, 엠스타하우스가 참가하고, 달서구에서는 파라다이스, 라테라스, 비엔나, AW호텔, 그리고 북구에서는 강북컨벤션, 인터불고엑스코 등이 함께하는 등 참가 업체도 다양하다.

특히 2020 SS신상 웨딩드레스 컬렉션에 디아몽, 아이테오, 효제브라이덜, 로즈로사 등이 참가하게 되는데 이를 통해 관람 및 피팅까지 가능하다. 이 밖에도 허니문 박람회, 스튜디오 뉴샘플 화보 전시 등 결혼과 관련한 연관 이벤트를 ‘올인원’으로 체험도 해보고 계약까지 할 수 있다.

웨딩홀을 실시간으로 예약할 때 부대비용 할인, 최대 30만원의 계약금 할인 지원, 모바일 청첩장, 주례 서비스 등이 제공되고 스드메와 웨딩홀을 동시에 계약할 시에는 소형가전제품을 증정한다.

또 혼수 특별혜택을 통해 예물과 한복 등에 할인 및 추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드레스 피팅비 전액 지원, 슈즈드블랑 슈즈 증정, 레터링 풍선 이벤트, 경품 추첨 등의 이벤트 등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대구허니문투어 신혼여행박람회와 동시에 개최돼 '고객 불만 0%'을 목표로 직거래 허니문 서비스 보증제가 연계된다. 이 외에도 하나투어 마일리지와 지역별 추가 특전을 제공하며 하와이, 발리 등 인기 허니문 컬렉션을 통해 예약 찬스도 마련했다.

컬러풀대구 웨딩박람회 관계자는 “지난 웨딩페어 참가자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풍성한 계약 혜택과 프라이빗한 관람 환경, 신뢰 가는 정찰제 시스템, 엄선된 웨딩브랜드 그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 등에 만족도가 높았다"면서 "지난해보다 더 다양한 혜택과 볼거리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어 "다만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사전 예약제로 진행하며 관광객 입장을 시간별로 진행을 통해 방문객 밀집을 최소화한다"면서 "내방객 전원의 체온 측정과 열 감지카메라 설치는 물론이고 상담자 전원 마스크 착용과 상담원 최소 인력 등을 통해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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