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사과맛'에 이은 두 번째 맛… '상큼짜릿'한 맛 구현

오리온 아이셔 츄잉캔디 소다맛 제품[이미지 오리온 제공]
오리온 아이셔 츄잉캔디 소다맛 제품[이미지 오리온 제공]

[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오리온은 ‘아이셔 츄잉캔디 소다맛’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아이셔 츄잉캔디 소다맛은 아이셔 특유의 새콤한 맛에 상큼한 소다 맛을 더한 제품. 최근 음료 맛 캔디들의 인기가 높아지는 것에 주목해 소다 맛을 출시하게 됐다.

이에 붙지 않는 쫄깃한 식감과 씹는 순간 입 안에서 퍼지는 짜릿한 신 맛이 특징. 제품 한 케이스로 비타민C 1일 영양성분 기준치 100%도 충족시킬 수 있다. 사전 소비자 조사에서도 “소다와 신 맛이 잘 어울려요”, “소다 맛이 상큼해서 좋아요” 등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1988년 ‘츄잉캔디’로 첫 선을 보인 아이셔는 맛에 재미를 더한 제품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스테디셀러. 2018년에는 아이셔 출시 30주년을 맞아 기존 츄잉캔디를 리뉴얼하고 아이셔 껌 등 브랜드 라인업을 확장하며 소비자들의 선택 폭도 넓혀 왔다.
 
오리온 관계자는 “씹는 순간 느껴지는 짜릿함과 시원한 소다 맛의 조화로 ‘상큼짜릿’한 맛이 완성됐다”며 “재택근무, 온라인 수업 등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는 가운데 가볍게 기분을 전환할 수 있는 제품으로 제격”이라고 말했다.

이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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