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넷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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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그리드=강민수 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RPG '페이트·그랜드 오더'에 현재 넷플릭스에서 방영중인 애니메이션 '페이트·아포크리파'와 스페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페이트·아포크리파'는 '페이트' 소설 시리즈 중 하나로 14기 서번트들이 흑과 적의 진영으로 나뉘어 성배대전을 치르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 2017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바 있다.

이번 스페셜 이벤트는 메인 퀘스트를 진행하며 적 진영 서번트들을 이용자들이 함께 격퇴하는 일종의 레이드다. 다음달 12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격퇴전은 정해진 일정에 따라 총 5단계로 진행한다. 메인 퀘스트를 모두 완료하면 서번트 '지크(캐스터·4성)'을 획득할 수 있다.

스페셜 이벤트에서는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서번트들을 포함해 일부 서번트들의 공격력이 높아진다. 배틀 보상으로 획득한 이벤트 아이템으로 각종 보상을 얻을 수 있는 혜택도 제공된다.

넷마블은 이번 이벤트를 기념해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서번트 '아킬레우스(라이더·5성)', '케이론(아처·4성)' 픽업 소환을 진행한다. 'SNS 투표 캠페인'을 다음달 12일까지 진행한다.

'SNS 투표 캠페인'은 이용자가 '페이트·그랜드 오더' 공식 페이스북 또는 트위터에 게재한 아이템 패키지 중 마음에 드는 패키지에 투표하면 득표 수가 많은 패키지를 모든 이용자에게 무료로 증정하는 캠페인이다.

투표 방식은 SNS(페이스북·트위터)에서 원하는 보상 쪽의 좋아요, 리트윗 등을 누르면 된다. 투표 수가 통합 7000 건을 돌파하면 모든 이용자에게 성정석(게임재화) 10개를 추가로 제공한다.

강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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