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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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그리드=강민수 기자] 넥슨이 자사 판교 사옥에 신규 사내 보육시설 ‘도토리소풍 넥슨 별 어린이집’을 개원했다.

29일 넥슨에 따르면 ‘도토리소풍 넥슨 별 어린이집’은 네 번째 사내 보육시설로 220평 규모로 조성됐다. 실내 놀이터, 도서관, 학급별 보육실, 양호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신규 어린이집 입소 대상은 넥슨컴퍼니 내 한부모 가정, 장애부모 가정 등 따뜻한 돌봄이 필요한 가정과 맞벌이 가정으로 일과 가정 건전한 양립을 지원한다.

‘도토리소풍’은 넥슨컴퍼니 임직원들을 위한 보육시설로 2011년에 처음 개원했다. 신규 어린이집 외에도 성남시 판교에 ‘도토리소풍 넥슨 해 어린이집’(356평 규모), ‘도토리소풍 넥슨 달 어린이집’(실내 274평, 실외 47평 규모)이, 제주도에 ‘도토리소풍 제주원’(실내 700평, 실외 1200평 규모)이 운영 중이다.

보육 대상 연령은 만 1세부터 5세로, 연령에 따라 다섯 개 학급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유아교육 및 아동학 등 보육 관련 학과를 졸업한 전문 교사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보육 환경을 제공한다.

박진영 도토리소풍 넥슨 별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미래 사회에 부응하는 바른 인성과 창의적 역량을 갖춘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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