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조리음식 전문 쿡1015 가맹점들이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가맹점 매출이 상승했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발생한 코로나19에 따른 내수시장 부진으로 소상공인을 비롯한 자영업자들이 직격탄을 맞고있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배달음식을 주문하거나 HMR(가정간편식)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가정이 늘어나고 있다.

쿡1015는 모든 요리를 10분에서 15분 사이에 할 수 있다는 것을 신념으로 즉시 요리가 가능하도록 신선한 재료들을 손질하고 포장한 반조리 음식을 제공한다. 특히 재료들을 넣고 가열만 하면 되기 때문에 재료를 따로 다듬거나 손질할 필요가 없어 시간 절약에 용이하다.

쿡1015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과 깔끔하고 간편한 보관과 뒤처리가 가능해 코로나19로 외식 수요가 줄고, 집에서 간단하게 다양한 음식을 먹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쿡1015는 가맹점의 지속적인 매출 상승을 위해 다양한 신메뉴를 개발하고 있다"며 "이번에 새롭게 생성된 소비자층이 코로나19 해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쿡1015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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