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루카스나인 더블샷라떼 출시

루카스나인 컵커피 3종. (왼쪽부터) 아메리카노, 라떼, 더블샷라떼[사진 남양유업 제공]
루카스나인 컵커피 3종. (왼쪽부터) 아메리카노, 라떼, 더블샷라떼[사진 남양유업 제공]

[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1인당 연간 평균 353잔을 마신다는 한국인의 커피 사랑은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유명하다.

카페 전문점에서 커피나 라떼를 한 잔씩 사서 들고 다니는 사람들의 모습은 이미 우리 사회에서 자연스러운 모습이 되었다. 시중에는 많은 커피 제품들이 있지만, 아직까지는 카페 전문점 커피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다.

또 한국인은 점점 더 큰 용량의 커피 제품을 선호하고 있다. 종전의 컵커피는 200ml와 220ml 제품들이 주도했다면, 요새는 250ml 이상의 중/대용량의 제품들이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 등을 반영하여, 카페에서 즐기던 라떼처럼 달지 않으면서 깊은 향과 맛을 구현한 새로운 컵커피 제품을 남양유업(회장 홍원식)이 시장에 선보였다. 바로 ‘루카스나인 시그니처 더블샷라떼’이다.

루카스나인 더블샷라떼는 △갓 볶은 원두를 갈아 넣은 Micro Grinding 공법과 △9기압으로 20분간 천천히 추출한 슬로프레소 공법 그리고 △56년 유가공업체의 기술을 바탕으로 1A등급 원유와 유크림으로 전문점에서 맛보던 라떼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특히 브라질과 콜롬비아산 원두를 블렌드하여 개발한 루카스나인 컵커피 전용 추출액으로, 달지 않으면서 깊고 진한 더블샷라떼의 맛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남양유업 유상훈 BM은 “루카스나인 더블샷라떼 제품은 달지 않고 부드러우면서 동시에 커피의 진하고 깊은 향과 맛을 담은 제품이다.”라며, “커피 전문점 그 이상의 맛을 구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트렌드에 맞춰 끊임없이 연구하고 제품 개발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루카스나인 더블샷라떼 컵커피는 전국의 편의점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다.

이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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