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컴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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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그리드=강민수 기자] 컴투스 3D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2020’이 KBO구단들 실제 응원가를 국내 야구 게임 첫 정식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게임 내 구현했다.

6일 컴투스에 따르면 ‘컴프야2020’은 2020 KBO 시즌 개막에 앞서 진행된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야구장에서 울려 퍼지는 각 구단별 응원가를 게임 속에 완벽 구현했다.

여기에 선수단 최신 정보 및 선수 데이터를 게임 내 그대로 반영하는 등 더욱 현실성 높아진 야구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했다.

현재까지 삼성 라이온즈, SK 와이번스, KT위즈 등 3개 구단의 팀ㆍ선수별 응원가 약 50여 곡을 게임 내 적용했다.

특히 ‘승리의 라이온즈’, ‘불 같은 패기’, ‘승리의 하이파이브’ 등 각 구단을 대표하는 인기 응원가들을 대거 수록했다.

‘컴프야2020' 이번 응원가 수록은 저작권을 가지고 있는 KBO구단들과 정식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이뤄졌다. 전 구단 적용을 목표로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컴프야를 즐기는 유저들에게 게임을 플레이 하는 것만으로 실제 야구장에 온 것과 같은 생생함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한층 강화된 리얼리티로 돌아온 컴프야와 함께 2020 KBO를 더욱 즐겁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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