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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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그리드=강민수 기자] 넥슨은 온라인게임 마비노기에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케모노 프렌즈’와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케모노 프렌즈’는 의인화된 동물 캐릭터들이 모인 ‘자파리 파크’에서 펼쳐지는 모험 이야기를 다룬 애니메이션이다.

TV 방송 외에도 게임, 만화, 소설, 동물원 콜라보레이션 등 원소스 멀티유즈 콘텐츠로 인기다.

이번 제휴를 통해 ‘서벌’, '카라칼', ‘코노하 박사’, ‘미미 조수’ 등 작품 대표 캐릭터가 마비노기 속 NPC로 등장해 던바튼 지역에 떨어진 ‘럭키 비스트’와 함께 다시 자파리 파크로 돌아갈 수 있도록 유저들 다양한 퀘스트 수행을 돕는다.

다음달 4일까지 대표 캐릭터를 설정한 후 에린 지역 곳곳에 있는 네 명 프렌즈 NPC 일일 퀘스트를 처음으로 완수하면 각각의 프렌즈가 개별 퀘스트를 부여한다.

이를 수행하면 프렌즈별 스킬과 ‘자파리 코인(10개)’을 지급한다. 각각 퀘스트를 16회씩 완수할 경우 프렌즈별 타이틀과 ‘자파리 코인(20개)’을 추가로 선물한다.

프렌즈 퀘스트를 1개 이상 수행하면 럭키 비스트가 영상 기록을 복구하기 위한 일일 퀘스트를 추가로 제공한다. 럭키 비스트 영상을 15단계까지 확인하면 ‘세룰리안을 처치한’ 타이틀과 ‘자파리 코인(20개)’를 지급한다.

‘자파리 코인’은 전용 상점에서 ‘코노하 박사의 코트’, ‘세룰리안 탈 로브’, ‘캐러반 프렌 조의 럭키 박스’ 등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캐러반 프렌 조의 럭키 박스’를 사용 시 ‘검은 가방(10X17) 교환권’, ‘코노하 박사·프렌즈 2차 타이틀 획득 쿠폰’, ‘조수 미미·프렌즈 2차 타이틀 획득 쿠폰’을 포함한 다양한 상품을 얻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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