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간 안마의자 5천대 이상 판매, 매출 전년比 46% 늘어

사진 = 지난 연휴 기간 바디프랜드 곽도연 이사(좌)와 이기욱 실장(우)이 고객 자택을 찾아 직접 배송 서비스를 하고 있다. (바디프랜드 제공)
사진 = 지난 연휴 기간 바디프랜드 곽도연 이사(우)와 이기욱 실장(좌)이 고객 자택을 찾아 직접 배송 서비스를 하고 있다. (바디프랜드 제공)

[데일리그리드=이태한 기자] 황금연휴 기간 5천대가 넘는 안마의자 주문이 쏟아지며 바디프랜드가 배송팀 외 내근직 직원은 물론 임원까지 직접 배송에 나섰다.

글로벌 안마의자 1위 바디프랜드(대표 박상현)에 따르면, 지난 황금연휴 기간 중 5천대가 넘는 안마의자 주문이 쏟아지며 기존 배송팀은 물론 내근직 직원과 임원까지 총 300여 명이 배송, 설치에 직접 나섰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200여명의 전문화된 배송 조직으로 업계에서 가장 빠르고 정확한 배송을 자랑하는 바디프랜드 배송팀이 있음에도, 연휴 중 역대급 렌탈, 판매가 이뤄지면서 임원들까지 배송, 설치를 위해 총출동했다”고 전했다.

연휴 간 직접 배송•설치를 지원했던 해외사업본부 곽도연 이사는 “코로나 사태가 다소간 주춤해지면서 최장 6일의 황금연휴 기간에 안마의자 주문이 쏟아지는 모습을 보며 집과 사무실에 가만히 앉아 있을 수 없었다”며 “안마의자를 배송, 설치하러 갔을 때 환하게 웃어주는 고객님 얼굴을 보면서 힘든지 모르고 배송, 설치에 임했다”고 말했다.

배송관리 조직을 지휘하는 이기욱 영업지원본부장도 직접 배송, 설치에 나서며 “부모님과 가족들의 건강을 챙기며 안마의자를 선물하는 고객분들을 만나니 힘들기보다는 소중한 분들께 건강을 전하는 보람에 기분이 너무 좋았다”며 미소 지었다.

이태한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