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채널A
사진 = 채널A

최근 만삭 임신 근황을 전한 배우 최지우 남편의 나이, 전직업, 개명 등에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최지우는 지난 2018년 3월 29일 일반인 남성과 결혼했다. 결혼식은 극비였고 남편에 대해 알려진 바도 전혀 없었다. 최지우 역시 남편의 신상에 대해 철저히 함구했다.

당시 그의 남편에 대한 관심이 과하게 커지면서 일명 '찌라시'에 의해 애먼 사람이 남편으로 지목되는 해프닝도 벌어졌다.

결혼 3개월 뒤인 2018년 7월 디스패치는 최지우 부부의 의지와 무관하게 남편이 1984년생으로 9살 연하라는 내용을 알렸다. 

당시 디스패치는 두 사람이 최소 3년 이상 교제했으며, 2015년 최지우를 만나면서 남편이 결혼 전 개명한 사실까지 보도했다. 지인의 말을 빌려 남편이 생활앱을 운영 중인 IT회사 대표라고도 했다.

이는 '과도한 신상털기'로 거론되며 논란이 됐으며, 최지우의 소속사는 해당 보도와 관련해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아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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