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11(월), 지방은행 최초 '신혼부부 전세대출' 출시
- 대출 금리 최저 연 0.30%로 은행권 신혼부부 전세대출상품 중 가장 낮아
- 모바일뱅킹으로 영업점 방문 없이 대출 신청부터 실행까지 One-stop 취급 가능

사진 = 지방은행 최초 '신혼부부 전세대출' 출시 (BNK부산은행 제공)
사진 = 지방은행 최초 '신혼부부 전세대출' 출시 (BNK부산은행 제공)

[데일리그리드=이태한 기자] BNK부산은행은 오는 11일 부산에 거주하는 신혼부부를 위한 초저금리 전세자금대출을 신규 출시한다고 밝혔다.

대출대상은 부산시에 거주하는 결혼기간 5년 이내의 무주택 신혼부부 중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의 100% 이하(부부 2인 기준 6400만원 수준) 가구다.

임차보증금의 90% 범위 이내에서 최대 1억원까지 지원되며, 대출금리는 은행권 신혼부부 전세대출상품 중 가장 낮은 수준인 연 0.3%~0.6%다.

지난 4월 부산은행과 부산광역시, 주택금융공사가 체결한 ‘신혼부부 주택융자 및 대출이자 지원 사업 업무 협약’에 따라 부산시에서 연간 1000세대에게 대출기간 동안 연 2.80%의 이자를 지원한다. 주택금융공사는 보증요율을 최저 보증요율인 0.05%로 적용하기로 했다.

특히 부산은행은 이번 대출상품을 최근 ‘언택트(Untact)’ 트렌드에 맞추어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할 필요 없이 부산은행 모바일뱅킹을 통해 대출 신청부터 실행까지 원스톱(One-Stop)으로 처리 가능하도록 했다.

상품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또는 부산은행 영업점,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이태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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