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데일리그리드=강민수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제5대 신임 부원장으로 정경미 전 콘진원 대중문화본부장을 임명했다.

11일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정 부원장은 1989년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에 입사했다.

2009년 기관 통합 설립으로 콘진원 근무를 시작한 이래, 방송마케팅팀장, 수출지원팀장, 음악패션팀장, 대중문화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콘텐츠 분야의 전문성과 리더쉽을 발휘해왔다.

정 부원장은 콘진원 첫 여성 상임임원으로서 조직 양성평등을 이끌고, 대외적으로는 콘텐츠 산업의 성평등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콘진원은 이번 부원장 임명에 따른 수시 인사 발령도 함께 진행했다.

◇ 본부장

△ 이현주 대중문화본부장, 이원희 경영지원본부장

◇팀장

△ 임규복 인사팀장, 박종윤 재무팀장

강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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