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랜드이츠
사진=이랜드이츠

[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애슐리가 12일 자체 캐릭터 4종을 공개하며 브랜딩 강화에 나섰다.

애슐리에서 공개한 자체 캐릭터 코타, 베리빗, 람찌, 오몽새는 애슐리의 대표 시즌 식재료인 치즈, 딸기, 갈릭, 새우를 모티브로 탄생했으며 푸드 아일랜드를 배경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애슐리의 첫번째 캐릭터 코타는 체다 치즈처럼 노란 털을 가진 기린으로 목이 치즈처럼 자유자재로 늘어난다. 베리빗은 딸기 망토를 쓰고 있는 토끼로 몸에서 딸기향이 나는 것이 특징. 람찌는 마늘을 들고 다니는 다람쥐로 다혈질이다. 오몽새는 오목눈이 옷을 입고 있는 새우로 오지랖이 넓은 성격을 가지고 있다.

애슐리는 캐릭터 4종을 통해 애슐리 브랜딩 강화 및 복합 외식 문화 공간으로의 탈바꿈에 집중할 계획이다.

매달 자체 캐릭터를 활용한 한정판 굿즈 제작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달에는 각 캐릭터 특징을 살린 금속 뱃지 4종을 오는 13일부터 진행되는 애슐리 치즈 축제 시작에 맞춰 선보인다.

또한 해당 캐릭터를 통해 애슐리 4대 인기 시즌을 더욱 특색 있게 선보이고 현재 8개 핵심 매장에서 운영 중인 애슐리 스토어를 강화해 복합 외식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애슐리 관계자는 “이번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캐릭터를 통해 앞으로 애슐리만의 다양한 프로모션과 문화 컨텐츠를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애슐리 매장은 음식을 넘어 온 가족이 다양한 컨텐츠를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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