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웹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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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그리드=강민수 기자] 웹젠이 신작 모바일 MMORPG '뮤 아크엔젤' 비공개테스트에서 나온 다양한 게임 기록을 공개했다.

13일 웹젠에 따르면 '뮤 아크엔젤'의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지난 1일 마무리한 비공개테스트 게임 기록들을 선보였다.

5일 동안 진행된 테스트에서는 캐릭터 선택 비율과 콘텐츠별 게이머 순위 등을 비롯해 게임과 관련된 여러 정보가 모였다.

먼저, '뮤 아크엔젤' 테스트에서 참가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캐릭터는 '여성 흑마법사'로 전체 캐릭터 중 34.4%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남자 흑마법사'와 '요정', '흑기사'가 각각 21.9%, 22.5%, 21.2%로 고른 분포를 보였다.

특히 신규 캐릭터 '여성 흑마법사'는 '뮤' 시리즈 게임 중 처음으로 공개됐고 성별과 관계없이 '흑마법사'가 전체 캐릭터에서 56.3% 비중을 차지해 인기 캐릭터임을 입증했다.

게임 내 최상위 아이템인 '대천사 무기'를 두고 상위 16개의 길드가 경쟁한 길드 콘텐츠 '공성전'에서는 '용병' 길드가 1위에 올랐다. ‘명예의 전당’ 코너에는 전투력, 레벨, 길드 등 각 부문에서 1위에 오른 게이머가 소개됐다.

웹젠은 각 게임 콘텐츠를 가장 많이 즐긴 참가자를 선정했다.

길드원과 함께 퀴즈를 풀고 보상을 얻는 ‘길드 퀴즈’에서 68번의 정답을 맞힌 게이머와 총 561회 PvP를 진행한 게이머가 각각 뮤 대륙의 ‘지식 왕’과 ‘싸움꾼’으로 뽑혔다.

이와 함께 게이머들이 길드를 미리 생성하고 길드원을 모집할 수 있도록 공식 커뮤니티 내에 '길드 모집’ 게시판을 열었다. 현재 ‘뮤 아크엔젤’의 길드 콘텐츠를 함께 즐기기 위한 길드 모집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신작 모바일 MMORPG '뮤 아크엔젤'은 PC온라인게임 '뮤 온라인' 장점을 모바일플랫폼에 그대로 옮겨왔다. '길드 보스'와 '길드 경매장' 등 다양한 길드 콘텐츠로 경쟁과 협동의 재미를 담았고 PC MMORPG 수준의 전투 및 사냥 콘텐츠와 파밍 시스템을 확보했다.

웹젠은 ‘뮤 아크엔젤’ 정식서비스 전까지 사전예약과 함께 다양한 회원모집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식 게임 커뮤니티에 가입한 신규 회원 50명에게 '구글 기프트카드'를 선물하고, 자신의 SNS에 사전예약 사이트 주소를 공유한 회원 중 100명을 추첨해 '치킨 교환권'을 증정한다.

아울러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사전예약에 참여할 경우 한정판 호칭을 선물한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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