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카오게임즈
사진=카카오게임즈

[데일리그리드=강민수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모바일 MMORPG 테라 클래식에 신규 ‘펫’ 및 ‘탈 것’을 추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신규 펫은 전설 등급 ‘떠돌이 상인 아일라’로 캐릭터 스킬의 쿨타임을 감소시키고 데미지를 증가시키는 패시브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함께 등장하는 전설 등급의 신규 탈 것 ‘아이스블루 본 드래곤’은 캐릭터 이동속도를 최대 2배까지 상승시킨다.

아울러 ‘희귀, ‘서사’ 등급의 봉인 스크롤 합성 기능을 추가하고 문장 경험치, 마력 액체, 물약류 아이템의 인벤토리 보유 수량을 확대했다.

65레벨 물약 추가, 서브 퀘스트 난이도를 하향 조정하는 등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편의성도 개선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날부터 오는 27일까지 게임 내에서 일정량의 ‘네잎클로버’를 수집하면 ‘코스튭 승급재료’, ‘고급 주라스의 축복’, ‘전설 강화석’ 등 아이템을 지급하는 ‘가정의 달’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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