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의약품광고심의위원 구성 끝마쳐

김성진 의약품광고심의위원장(경희대학교 교수)
사진=김성진 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장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는 위원장에 김성진 경희대 약리학 교수를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김성진 위원장은 2016년, 2019년 광고심의위원을 거쳐 올해 위원장을 맡았다. 

원희목 협회장은 지난 12일 방배동 협회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정확한 정보전달과 셀프메디케이션의 확대를 통해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일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성진 위원장은 “국민들에게 약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제약기업들의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건전한 균형감과 유연성을 견지하면서 최선을 다해 심의에 임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부위원장에는 오성곤 성균관대 약대 교수와 이광현 일동홀딩스 상무이사가 각각 선출됐다.

윤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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