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릴로지S 집업 티셔츠, 아치트레일 2 착용 인플루언서[사진 밀레 제공]
트릴로지S 집업 티셔츠, 아치트레일 2 착용 인플루언서[사진 밀레 제공]

[데일리그리드=윤정환 기자] 프랑스 정통 브랜드 밀레(㈜밀레 대표 한철호)가 하이커들을 위한 여름철 기능성 제품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최근 2030세대들에게 주말 액티비티로 등산과 트레일러닝이 떠오르면서 가볍고 편한 등산화와 기능성 티셔츠의 소비가 증가 추세이다. 거기에 SNS상에서는 산 정산에서 인증샷을 올리는 ‘등산스타그램’도 유행이다.

실제로 4월 30일부터 5월 5일까지 긴 연휴 기간, 서울 인근의 북한산, 청계산 등의 등산로에는 반팔 티셔츠에 레깅스 차림의 애슬레저룩을 연출한 젊은 등산객들의 수가 정말 많아졌다. 밀레는 무더운 날씨에도 산행을 취미로 즐기는 하이커들을 위한 여름철 기능성 제품을 대거 출시했다.

사진 속 착용 제품인 밀레 ‘트릴로지S 집업 티셔츠’는 밀레가 자체 개발한 냉감 기술 콜드엣지(Cold Edge)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아웃도어 활동 혹은 바깥 날씨의 영향으로 체온이 상승하며 땀이 날 때 수증기가 옷감에 닿아 발한(發汗)하며 자연스레 시원해지는 쿨링(Cooling) 효과를 활용했다. 또한 자외선(UV)가 차단되는 동시 흡습, 속건이 뛰어나 여름철 등산시 겪을 수 있는 불쾌지수를 낮추는데 도움을 준다. 현재 구매가격은 6만 4천원이다.

밀레 트레일러닝화 아치트레일 2는 ‘고어텍스® 인비저블핏’ 풋웨어로 방수·방풍·투습 기능을 제공하면서도 일반 러닝화 같은 편안한 착화감을 선사한다.

전체적인 착용감에 영향을 미치는 신발의 갑피 부분에 고어텍스® 멤브레인을 적용해 갑작스러운 비를 만나거나 물 웅덩이에 빠져 젖었을 때 일반 러닝화 대비 50% 더 빨리 건조된다. 거기에 BOA®를 적용해 다이얼을 감으면 빠르고, 쉽고, 정교한 피팅이 가능해 뛰는 내내 마치 발과 하나가 된 것 같은 착용감을 경험을 할 수 있다. 현재 구매가격은 16만원대.

여름철 등산 시 힙색은 등산용 배낭보다 용량이 작아 보다 편하게 맬 수 있으면서도 효율적으로 짐을 수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밀레 ‘트릴로지 숄더힙색’은 통기성이 뛰어나고 탈부착이 가능한 실리콘 메쉬 멜빵을 이용해 힙색, 백팩, 숄더백 등 다양한 형태로 가방을 변형시켜 착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구매가격은 8만 7천원이다.

밀레 기획본부 송선근 수석부장은 “건강과 취미 생활을 위해 산을 찾는 젊은 등산객들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라고 전하며 “덥고 습한 여름 날씨에서는 쉽게 쳐질 수 있기에 활동력을 이끌어낼 수 있는 기능성 제품이 필수다.”라며 “시원함과 가벼움으로 무장한 밀레의 여름철 기능성 제품을 꼭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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