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리드=강민수 기자] 넥슨은 모바일게임 ‘오버히트’에 전설 캐릭터 ‘앗슈’ 신화 각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전설 캐릭터 ‘앗슈’로 100레벨 6강화를 달성한 뒤 ‘신화의 빛’ 재료를 사용하면 신화 등급으로 각성할 수 있다. 각성 후 더욱 강력한 능력치와 효과를 지닌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공격 속도를 비롯한 캐릭터의 능력치 또한 상승한다.

특히 전투에서 적 공격을 막아 아군을 보호하는 탱킹 능력이 대폭 상승해 ‘칠요의 땅 NIGHTMARE’ 공략을 보다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다.

‘외대륙’ 콘텐츠 보상을 전면 개편해 최상위 등급의 ‘S급 성역 장비 세트’와 ‘6성 천상의 반지 선택권’을 비롯해 더욱 높은 보상을 제공한다.

신규 펫 3종을 추가했다. 각 팀에 배치된 특정 클래스의 영웅을 강화시키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길드전 시즌 보상으로 신규 펫 ‘윌’, ‘다크’, ‘게이트’를 획득할 수 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앗슈’ 캐릭터 획득 시 80레벨 6성 ‘앗슈’를 지급한다.

여기에 오는 27일까지 주어진 미션을 달성할 경우 ‘전설 영웅 앗슈(4성)’, ‘잠재의 근원’ 등을 제공한다. 이벤트 던전 ‘전설의 조각 현상금 던전’을 완료할 경우 ‘앤’, ‘그레이’, ‘클레오파트라’ 등의 영웅 조각을 증정한다.

이 외에도 ‘외대륙’ 새 시즌을 기념해 일일 미션을 통해 티켓을 얻고 주사위를 굴리면 다양한 보상을 지급한다.

넥슨 관계자는 "오버히트에 이달 중 신화 영웅 ‘포세이돈’과 신규∙복귀 유저 가이드 미션 보상을 개편한다"며 "다음달 신화 영웅 ‘큐피드’ 업데이트 이후 신규 토벌전 보스 2종, ‘신화’ 등급의 장비를 순차 업데이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