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시대에 부부의 맞벌이가 필수로 여겨지는 요즘에는 부모의 소비활동이 한 자녀에 쏠리며, 엔젤산업이 경기불황을 역행하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교육과 안전 관련한 다양한 키즈 전용 제품 및 서비스가 인기를 끌면서 이와 관련한 상품들이 연이어 출시•경쟁을 벌이는 상황이다.

콘텐츠 전문 업체 (주)유비윈(대표 진정한)은 이러한 시장 흐름에 맞추어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전자기기에 익숙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스마트 러닝 및 EQ 발달 등을 지원하는 ‘만능 스토리텔러 헬로토니(Hello Tony)’를 출시하였다.

‘헬로토니’는 영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의 눈높이에 맞추어 한글과 영어 동화, 위인전, 동요 등 기초적인 사고력을 키워주는 콘텐츠 그리고 정서 및 인지발달에 도움을 주는 잠재능력개발 콘텐츠를 담고 있다. 또한 콘텐츠에 대한 집중도를 높이기 위하여 아이들에게 친밀감을 주는 토끼 캐릭터를 적용해, 마치 토끼 캐릭터가 동요를 부르고, 동화책을 읽어주는 듯한 느낌이 들게 해준다.

총 12가지 테마의 400여 콘텐츠가 탑재되어 있는 ‘헬로토니’의 기능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세계명작동화/한국전래동화/위인전/영어동화/이솝우화 등의 오디오북 기능 및 인기동요/영어동요 200곡의 음악 라이브러리를 담고 있다.

이 밖에도 ‘헬로토니’는 `바이노럴비트`라는 독특한 신호음을 통해 뇌파를 조정하여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기능을 지원한다. KBS ‘생로병사의 비밀’이나 SBS ‘공부의 신’ 등 방송매체를 통해 보도된 바 있는 해당 기능은 청각을 이용해 서로 다른 주파수를 공명시켜 `알파파`라는 특정 주파수 대의 뇌파를 생성, 아이들의 잠재능력 개발에 도움을 준다. 같은 원리로 클래식음악과 내추럴 사운드를 믹스한 숙면/힐링사운드/자신감증대 등의 테라피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탑재된 콘텐츠 외에도 ‘헬로토니’의 헤드부분에는 어둠을 무서워하는 아이를 위한 시력보호용 LED 무드등이 적용되었다. 뿐만 아니라 인체에 무해한 실리콘 재질로 되어있어, 손에 잡히는 것은 무엇이든 물고 빠는 아이에게도 안전하다.

‘헬로토니’는 현재 G마켓, 11번가 등의 오픈 마켓 및 ‘랭귀지타운’ 홈페이지(www.LanguageTown.c
om
)에서 구매가능하며, 핑크와 블루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다. (전화문의: 070-4376-2300)

임영규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