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북부에서 법무보호사업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북부지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북부에서 법무보호사업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북부지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북부지부와 대외협력위원회는 지난 5월 14일 경기북부지부 회의실에서 법무보호사업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홍창석)가 경기북부지부(지부장 최규삼)를 방문해 법무보호 지원사업을 위해, 500만 원 지원금을 전달했다. 전달받은 지원금은 법무보호 대상자의 취업지원 등 자립을 돕는 지원금으로 사용될 계획이며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및 재범방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경기북부지부 관계자가 전했다. 이날 전달식은 대외협력위원회 김명달 고문 등 법무보호위원 3명과 최규삼 지부장 등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외협력위원회 김명달 고문은 “법무보호 대상자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취업활동 등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비록 세상은 어렵지만, 용기를 잃지 않고 힘을 모은다면 더 높은 도약을 위한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법무보호 대상자들의 재범방지와 자립을 돕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법무보호복지공단 최규삼 지부장은 “코로나-19가 대외협력위원님들의 온정에 녹아 버린 것 같다. 이번 지원금 전달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법무보호 대상자들에게 큰 용기와 힘이 될 것이다. 아름다운 동행을 위해 열정을 다하며 아낌없이 지원금을 전달한 김명달 고문과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드린다.”라고 답했다.

한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북부지부는 경기북부지역의 형사처분, 보호처분을 받은 대상자들의 재범방지를 위해 숙식제공, 직업훈련, 취업지원, 주거지원, 원호지원, 학업지원, 심리치료 등의 다양한 보호서비스를 제공하여 심리적 안정과 사회 적응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고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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