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bhc치킨
사진=bhc치킨

[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4기 2조는 지난 12일 서울 서초구 원지동에 위치한 '대원주말농장'을 방문해 텃밭 농사로 바쁜 농가에 일손을 보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봄을 맞아 시작되는 농번기에 부족해진 일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봉사단원이 직접 기획해 진행됐다. 

봉사단원들은 상추·오이·감자 등 농작물에 대한 자세한 교육을 받은 후 상추 수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펼쳤다. 오이 텃밭에서는 오이 수확을 위한 넝쿨대 작업이 진행됐으며 감자 싹 제거 작업을 마지막으로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bhc치킨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사회 문제까지 되고 있는 농가 일손 문제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인 젊은 청년들이 우리 사회를 좀 더 이해하고 나눔과 상생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봉사단 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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